- 고령초,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인성예절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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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EBS 우수 강사를 초청해 인성예절 캠프를 실시했다.
첫날 인성 함양 교육에서는 내 마음속의 씨앗, 소중한 너와 나, 인간관계의 뿌리 등을 주제로 자존감, 존중, 공감, 효. 관계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꿈과 끼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해 보았다.
둘째 날에는 ‘커피 우유와 소보로빵’, ‘엄마가 사라졌다’ 등 도서와 영상매체를 활용해 인성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독서 방법, 바르게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방법, 자신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을 다짐했다.
6학년 OOO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해 친구들과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다 보니 나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고, 친구와 가족, 다른 사람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진상배 교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역량을 갖추는 것이며,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인성교육을 더 강조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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