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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여한 2014년도 학교스포츠클럽 고령군 지역리그전에서 여자초등부 피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풋살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5월 17일 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해 고령고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 운동장에서 경기를 개최했다. 피구부는 2013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고령고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에서 각각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본교 풋살부(김종정 외 11명)와 피구부(최지희 외 14명)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인성교육 실천 및 학교폭력 예방, 협동심 배양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소 체육 수업시간과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마해온 본교 스포츠클럽 선수들은 운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있다.
정찬부 프리랜서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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